방황중입니다
[계약직] 르노삼성자동차 계약직 생산직 13주 후기/창립기념선물/후기중단 본문
우선 13주 후기부터 간단하게 남깁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올린 것과 같이 종종 다른 작업 자리를 가서 타기도 합니다. A B C D 타임이 있으면 그 중 한번이나 두번 정도는 옮겨서 라인을 탑니다. 특히 요즘 알게된 사실인데 제가 원래 타던 자리가 저 혼자 대략 2달 반정도를 타던 자리라서 여기 계시던 정규직 형님들이 오랜만에 타시더니 엉덩이나 허리가 아프다고 다시 바꿔타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말 이제는 별 다르게 포스팅을 할만한 내용이 없는거 같아서 고민이긴 합니다. 매일 매일 매주가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가다보니 별다르게 뭔가 딱 이거다 싶은 블로그 글감도 찾기가 힘들고..(제가 아마 요즘은 다른데 정신을 팔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13주차 후기는 간단하게 이제는 뭔가 별 대수롭지도 않다는 점과 다른 자리를 또 배우게 되더라도 생각보다 쉽게 배우고 라인을 탈 수 있겠단거 정도가 되겠습니다.
별도로 외부상황으로 달라지는게 하나 있다면 다음주부터는 라인속도가 50으로 올라갑니다. 시간당 50대를 생산하게 되는건데 사실 7월 이후로 입사하신 분들이라면 45의 속도는 경험하셨을거고, 45나 50이나 이론상으로는 차량당 8초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납니다.(저는 그냥 타다보니 제 원래 자리에서는 지금도 여유시간이 25초 가까이 되니 굳이 치고 올라가려고만 하지 않으면 쉽게 탑니다..)
창립기념선물 관련 내용입니다.
곧 있으면 르노삼성 창립기념일인데 회사에서는 신세계 포인트 11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추석 명절에는 어떤걸 줄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창립기념일 선물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신세계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공정장님들이 설명을 하셨거나 앞으로 이야기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후기 중단 관련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요즘은 글 소재가 없습니다. 뭐 다른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지금은 라인에 익숙해졌고 뭔가 새로운게 있어도 크게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오히려 글을 쓰는데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봐도 당분간은 쓸만한 소재가 없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마 다음주에는 그냥 창립기념일 관련 포인트 받은 것과 관련해서 잠깐 포스팅 해보고 그 다음주에는 뭔가 있다면 포스팅을 하겠지만 없다면 없는대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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