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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활기
[말레이시아교환학생] 2019 말라야대학교 귀국보고서 본문
수학학기 |
2019년 1학기 ~ 2019년 1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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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국가 |
말레이시아 |
파견대학 |
말라야대학교 |
소속학과 (본교) (□ 전공 √ 복수/부전공) |
경영학부 |
소속학과 (파견대학) |
Faculty of Business and Accounting |
1.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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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강 프로그램: √ 영어 수업 □ 현지어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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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수 과목명 및 학점 - Internet Business / 3학점 - Strategic information systems / 3학점 - Financial Markets and Institutions / 3학점 - Islamic Marketing / 3학점 - Bahasa Melayu Asas / 3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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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추천 수업 마인어(인니-말레이어)에 관심 있으신 분은 Bahasa Melayu Asas 추천합니다. 대신에 교수님은 조금 까다로우신 편입니다. 수업시간 참여도 높은 사람 선호합니다(아마 대부분 수업들이 참여도를 상당히 중요시하는 편인데 이 과목 교수님들의 경우 읽기 연습 많이 시키시기 때문에 발음 같은 것들 잘 기억해두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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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교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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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학교 시설 (도서관, 체육관, 교내 식당 등) 도서관은 생각보다 경북대학교보다 소장도서 수가 적어서 놀랐습니다. 대신에 있을건 다 있는 편이고, 24시간 도서관이 중앙도서관 한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 도서관 4층에 가면 COLA라고 해서 조용히 조별과제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고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 가지고 가기에도 편합니다. COLA를 제외한 다른 곳에는 콘센트가 몇 군데 없어서 충전은 힘든 편입니다. 체육관은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가기가 수월하진 않습니다만 대부분 필요한 운동기구는 다 있고, 캠퍼스 자체가 넓은 편이라 사람들이 굳이 트레드밀을 사용하는것 보다는 캠퍼스를 한바퀴 달리는 것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영장 별도로 존재하고, 무슬림국가라서 수영장 여성 전용 사용시간 별도로 있습니다. 그 시간만 제외하면 남자 여자 구분 없이 모두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캠퍼스 내에도 별도의 운동장이 있지만, 그걸 제외하고 각 기숙사에도 농구코트, 배구코트 정도는 있습니다. 또 특이하게 학교 중간에 있는 호수에 가면 학교 학생증 제시하고 카약보트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교내 식당은 대부분의 단과대학별로 존재하며, 주로 뷔페식입니다. 밥을 베이스로 해서 나머지 음식들은 본인들이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는 편입니다만 양보다는 음식의 종류를 기준으로 계산이 더 분명히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담으면 가격이 비싸집니다. 이건 학교 뿐만이 아니라 밖에 있는 현지 음식점들을 가도 비슷합니다.(흔히 말레이계열 음식점은 마막(Mamak), 중국계 푸드코트는 호커센터(Hawker center) 정도로만 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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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교내 추천 활동 (동아리, 각종 행사 등) 교환학생한테 열린 별도의 동아리는 없습니다만 만약 1년짜리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면, 말라야대학교 국제교류처(ISC)에서 한학기를 진행했던 교환학생들을 그 다음학기 멘토로 활동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은 봤습니다. ISC Global Buddy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것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교환학생이나 인터내셔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하는 행사는 많은 편입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시간에 쫒기는 바람에 자주 참여는 못했습니다. 주로 초반에는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있고, 이후에는 문화체험행사나 홈스테이, 말레이시아 여행 같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합니다. 대신에 행사 페이스 자체가 주최측에서 진행하는데로 되다보니 루즈해지면 본인들이 직접 여행을 다니는 것보다 못하기에 참여 지양하고 본인들이 직접 여행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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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지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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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반적인 날씨 서부 말레이시아 반도의 전형적인 날씨는 열대우림기후입니다. 우기는 11월부터 2월까지이며 그 영향이 3월까지도 가는 편입니다. 해당 기간에는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우산 정도로는 턱도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건물안에서 대기하다가 비가 어느정도 그치면 차로 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서 보통 하수구가 깊은 편이나 외부에 별다른 장치를 해두지 않아 빠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건기는 보통 6월부터 8월까지입니다. 이 시기에도 비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나 보통 소나기 정도로 끝나며 햇살이 따가운 편이 보편적입니다. 우기와 건기가 아닌 기간에도 보통 비가 오는 것이 일상이다보니 우산을 꾸준히 가방에 넣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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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물가 한국물가에서 60%정도 바라보고 가면 좋습니다. 다만 이건 통상물가이고 일부 공산품같은 경우 수입품이 많은데 이런 부분은 한국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 감안하신다면 아마 공산품 종류는 한국에서 사서 거기서 쓰고 오는게 낫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음식 같은 경우는 본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많기 때문에 선택이 가능한데 한식 같은 경우는 보통 20링깃 내외에 가격들이 형성되며, 현지식 같은 경우는 싼 것은(학교식당) 5링깃에서 프랜차이즈(마담콴같은)의 경우 20링깃 언저리에 형성이 됩니다. 대신에 한식 20링깃과 말레이 현지식 20링깃의 퀄리티나 식당 분위기 차이는 좀 있습니다.(현지식 20링깃은 현지인들한테도 비싼편이라서 나름 레스토랑급이고, 한식 같은 경우는 그냥 우리가 한국에서 보는 식당이랑 유사합니다) 핸드폰 요금은 한국보다 싼 편입니다. 여기는 Prepaid와 Postpaid로 두 가지 플랜을 선택이 가능한데 보통 6개월 이내로 계신다면 Prepaid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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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가기 전 알아야 할 에티켓 -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경우 왼손 금물 - 대중교통에 두리안/음식물 들고 타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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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한국에서 준비해가면 유용한 물품 - 양말 빨래대(말레이시아에서 팔기는 하는데 비쌉니다) - 화장품(한국 화장품들을 팔기는 하는데 수입이다보니 한국보다 가격이 1.5배 정도 차이나는거 자주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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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주요 공휴일 및 행사 - 일년에 한번 있는 라마단 기간이 있을 경우 대략 일주일 정도 휴일을 가짐 - 중간고사 전에 브레이크가 일주일정도 있고 기말고사 앞에는 보통 일주일정도에서 2주정도 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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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아래 내용 반드시 포함하여 서론-본론-결론으로 서술) - 교환학생 혹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 혹은 도움이 된 부분들 - 전반적인 외 국 생활 (현지 맛집, 교통, 숙소, 생활 및 여행 팁 등) -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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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학생 혹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 혹은 도움이 된 부분들 - 전반적인 외국 생활 (현지 맛집, 교통, 숙소, 생활 및 여행 팁 등) -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 등등 저는 위에 있는 대부분의 주제들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교환학생을 통해 얻은 것 혹은 도움이 된 부분들] 저는 이번 교환학생으로 말레이시아에 총 3번 정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꾸준히 1년 조금 더 되는 기간들을 주기로 반복해서 왔다 갔다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인턴으로 일을 해본 것은 경험했었고, 여행으로도 가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를 가보자는 마음으로 학업을 진행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목적이 달랐기 때문에 각각의 느낌도 많이 다른 것이 사실이나 이번 교환학생을 통해 얻게 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외국의 명문대에서 공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저의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에 조금 고민을 했었습니다. 조금 더 많이 준비를 해올걸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더 큰 것은 한국과는 조금 다른 학업문화 덕에 당황한 부분이 없지 않아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 강의자와 학생간에 유대관계를 형성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학생이 주기적으로 교수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교수 연구실로 찾아가서 면담을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교수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신경을 쓰는 것을 크게 볼 수 없던터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새로웠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학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튜토리얼 타임을 가집니다. 보통 학점은 3학점이지만 수업시간은 2시간에 튜토리얼이 1시간이 추가가 됩니다. 튜토리얼에는 대부분 이전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에 대한 연습문제를 풀거나, 과제를 내주고 그 과제애 대한 풀이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혹은 조별과제를 통해서 해당 주차에 대해 배울 내용에 대해서 학생들이 발표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교수님에 따라서는 조를 구성하여 특정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시키고 해당 내용에 대해 발표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른 말로는 한국보다는 능동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둘째, 말레이시아에서 일을 하는 것과 공부를 하러 오는 행위 자체의 차이점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학생들보다는 제가 해당되는 케이스입니다만, 예전에 인턴을 하면서 살기 나쁘지 않을 곳 같다 생각을 했지만, 당시에는 일을 하면서 그 나라 사회와 문화, 그리고 제 관심 분야들에 대해서 빠르게 흡수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만 교환학생으로 학업을 수행하러 오다보니 사회를 둘러보는 시선 자체가 학교로 집중되다보니 아무래도 제 흥미를 끌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셋째, 말레이시아 현지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국과는 다른 협업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오히려 한국보다 서구적으로 발달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한국에서 조별과제를 한다고 하면 흔히 역할 분담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말레이시아를 비록하여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도 보통 조별과제를 역할로 쪼개는 것이 아닌 분량으로 쪼개서 진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조사-분석-자료기획-자료작성-발표의 과정을 모든 이들이 한번씩 다 수행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상당히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넷째, 말레이시아에 교환학생을 온 타 국가 학생들의 문화나 마인드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제 룸메이트들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온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올해 초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오면서 인도네시아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이 생길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 계기를 기준으로 삼아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아지(Aji)라는 친구와 자주 어울렸으며,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야기나 그 친구의 삶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사람이 살아가는 부분들에 대해서 다소 이질감이 많이 들 것이라 생각되던데 비해, 의외로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는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생활해 본 것을 바탕으로 교환학생들에게 말레이시아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중국 친구 두 명과 저와 교환학생을 같이 간 한국 친구 이렇게 네 명이서 겐팅하일랜드라는 지역을 갔으며, 중국 친구 한 명과 한국 친구와 함께 이포(Ipoh)라는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다섯째, 친구를 만드는 것 말고도 여행을 다니면서 본 것도 아마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됩니다. 중간고사 기간 후에 있는 브레이크에는 인도네시아 자바(Java)섬을 기차일주를 하였습니다. 당시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비행기를 타고 갔으며, 자카르타에서 3일 정도 지냈습니다. 당시에 수도에 자리 잡은 박물관들과 역사 유적지, 그리고 자카르타 시내와 외곽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당시 자카르타에 2번째 방문한 것이라 문화적 충격이나 삶의 방식에 대해서 큰 반향이 없었습니다만 같이 갔던 친구는 당시 자카르타의 빈부격차와 관련하여 충격을 먹은 것을 제게 말한 것이 기억납니다. 도시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본다는 것은 아마 패키지여행으로 갈 경우 보기 힘들지만, 이렇게 자유여행으로 정처없이 많은 것을 보기 위해 돌아다닐 때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짜 모습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였습니다. 이후에는 기차를 타고 9시간을 달려 자바섬에서 유적지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 족자카르타(욕자카르타, Yogyakarta)에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에 해외봉사활동을 한 곳을 다시 가게 되면서 감회가 새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르부두르 사원, 프남바난 사원, 말리오보로 거리 등 이전에 다녔던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곳에 다시 가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갔던 여행지에 다시 간다는 것은 단순히 경험을 다시 한다는 것을 넘어, 더 많은 것을 보고 그 당시에 느껴질 수 있는 조금은 다른 경외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여행을 올 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이 순간에 드는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6개월간 진행하고 다시 한국을 돌아오니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동네가 마치 다시 여행지가 된 것처럼 낯설고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 바라보는 눈이 다시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국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말 그대로 견문을 넓힐 수 있던 기회가 되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몇가지 팁들을 추가합니다. * 교통 교통카드는 편의점가서 Touch N Go 카드 사러왔다고 하면 보통 만들어줍니다. 편의점 말고도 Watsons 같은 곳에 가도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버스가 편도에 1링깃정도 나갑니다.(처음에 버스 탈 때 2링깃을 가져가고 내릴때 찍으면 1링깃을 주는 구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하철은 보통 거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6개월짜리 교환학생은 해당되지 않습니다만 12개월짜리로 계시는 경우라면 아마 학생용 교통카드를 만드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그걸 ISC에 이야기해서 메모렌덤을 학교에서 받아서 신청 가능한 MRT 역으로 메모렌덤이랑 증명사진, 여권 들고가면 아마 만들어줄거예요. 보통 Full Time 학생들만 만드는 것으로 아는데 교환학생도 일정 기간 이상 수학하는 경우 가능할걸로 보입니다.(학생용은 교통비 반값입니다!!) 교통 관련 스마트폰 어플은 구글맵은 가능하면 참고만 하시고, 대중교통 번호나, 가는 길 관련해서는 Moovit이라는 어플이 훨씬 잘 나옵니다. 만약에 차를 운행하신다면 Waze 추천드립니다. * 통신 유심칩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나열해보겠습니다. 1) Hot Link(Maxis: 한국으로 치면 전반적으로 제일 잘 터지나 비싼 SK정도) 2) Digi(아마 KT정도) 3) Xpac(간혹 보이는 통신사인데 가격은 비싼데 잘터지긴해요) 4) Umobile(가격은 제일 착하나, 안터지는 구간 좀 있음) 편의점에 가서 여권 제시하면서 Prepaid Sim Card 사러왔다고 하면 보통 만들어주고, 관련 통신사 어플 깔아서 Expire 주기 확인해주는게 좋습니다 보통 충전은 그냥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할 수도 있고, Grab Pay로 충전도 가능해요. 보통 가장 일반적인건 세븐일레븐이나 MyNews라고 현지 편의점 가서 Top up 하러왔다고 하면 돈주면 영수증 같은걸 뽑아주는데, 그 영수증에 Pin 번호가 찍혀나옵니다. 예를 들어 Umobile은 보통 14자리인데 해당 통신사 어플 혹은 전화번호로 특정 넘버(*#118같은 형식) 누르면 Pin 번호 넣을 수 있는 옵션이 있을겁니다. 그걸로 충천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해서 약간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플랜은 보통 1일 3일 7일 14일 30일 정도가 있으며, Umobile 기준으로 30일 7.5기가 인터넷, 7.5기가 유튜브 스트리밍, 그리고 전화, 문자 포함해서 35링깃 정도입니다. 대략 한국돈으로 1만원 정도 나옵니다. 대신에 해당 통신사는 조금 잘 끊어지는 편이고, 잘 터지는 통신사를 쓰시고 싶으시다면 Hot Link나 Digi 정도 추천합니다. * 의료 아프실때는 약을 드실텐데 그건 보통한국에서 오실때 사가는 편이 좋습니다. 혹시 모르니 소독약 감기약(생각보다 잘걸립니다) 소염진통제 알레르기약 소화제(음식이 기름져서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도 준비해오시면 좋구요. 만약에 현지에서 사셔야한다면 Watsons나 Guardian에 가면 파는 약도 있고 거기 간혹가다 조금 큰 드럭스토어에 가면 Pharmacy코너가 있습니다. 항생제 같은 약들 구할 수 있는걸 봐서는 어지간한 약들은 구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약들은 처방전 필요하니 많이 아프시면 병원을 가시는걸 추천드리는데 대학병원은 추천안드립니다. 해당 병원들은 줄이 길고 대기시간이 길어서 추천을 안드립니다. 보통은 EMGS에서 비자 신청할 때 같이 신청한 보험이 적용가능한 사립병원을 가는걸 추천합니다. 보통 덴탈은 보험에 포함안되니 사랑니 같은 치아 문제 가지고 계시다면 미리 빼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현지에서는 사랑니를 하나의 큰 수술 개념으로 보고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제가 직접 가서 진찰 받을 때 사랑니 하나에 1000링깃(28만원~30만원) 정도 불렀습니다.) 진찰도 덴탈 같은 경우는 사랑니 5분 봐주고 60링깃 내고 왔습니다. * 보험 해외에서 한국학생이나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도난당하거나 파손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EMGS 보험으로는 커버가 안되니 가능하면 한국에서 오실때 유학생 비자나 여행자 보험으로 커버 가능하도록해서 오시는게 추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개인 선택사항입니다.) |
해당 글은 경북대학교 국체교류처에 올렸던 제 글을 가져와 포스팅한 것입니다.
물가적인 부분이 많이 변했을 것이라 판단되며, 코로나 사태 이후에 어떻게 변화했는지 아직까지 현지 사정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추후에 말레이시아에 방문시에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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